Litters 228

3시간 이른 출근.

새벽에 눈의 떠지고, 잠이 더 오지 않길래 그냥 씻고 출근해버렸다. 자그마치 출근시간보다 3시간이나 먼저... 3시간이나 더 쓸 수 있으니 하루가 참 풍성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잠깐 했는데, 지금은 생각이 싹 바뀌었다. 아... 3시간 먼저 피곤하다. ㅡ,.ㅡa 벌써 무지하게 피곤하다. 몸은 벌써 오후 2시 정도 된 듯하다. 담부턴 일찍 일어나면 억지로라도 더 자야지.

Litters 2006.06.23

주말이 더 피곤해

일단 격주로 토요일을 쉰다. 지난 토요일은 일하는 토요일. 4시에 업무종료. 7시부터 11시까지 레이드(온라인 게임에서 40여명이 함께 매우 강력한 몬스터를 잡으러 가는 일)를 뛰고, 그 이후 새벽까지 이어지는 술자리. 일요일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일어나면,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또 레이드. 그럼 저녁먹고 잠자리에 들 시간이 된다. 아... 주말이 주말이 아니야. 주말이 더 피곤해. ㅠㅠ 오늘 아침 알람소리에 눈을 뜨면서 '어? 왜 벌써 월요일이야'라는 생각이 들었다. 토/일요일이 아닌 공휴일이 매우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Litters 2006.06.19

데자뷰?

출근길에 버스를 타고 오면서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아직 한 달도 채 다니지 않은 이 길이 너무나 친근하고 아주 오랜동안 다니던 길 같은 느낌. 뭐랄까 아주 익숙한 기분. '벌써 이런 기분이 들 정도로 익숙해졌나?'라고 생각해버리기엔... 조금은 다른 기분. 뭘까? 이 기분. 그 때 가락시장에서 한 아주머니가 버스 기사 아저씨한테 큰 소리로 물었다. "아저씨, 대치 아파트 가요? 개원 중학교 옆 대치 아파트". 내가 고민했다. 가던가? 안가던가? 대치 아파트가 어디더라? 이 버스가... 가락시장에서 수서역을 지나서 양재대로를 따라가다가 개포 중학교 앞 길에서 우회전... 여기까지 생각이 미쳤을 때 떠올랐다. 아, 이 버스의 옛날 번호가 63-1번이었지. 아... 그 버스구나! 중학교 1학년 때 이사..

Litters 2006.06.16

볼 예정인 책, 드라마

※ 책 - 아내가 결혼했다 : 박현욱 - 도쿄 기담집 : 무라카미 하루키 ※ 드라마 - 너무 귀여워(あいくるしい) - 1리터의 눈물(1リットルの涙) 일단 는 현재 시청중. 9편을 보는 중인데 재밌다. 주인공인 카미키 류노스케가 완전 귀엽다. 프로필을 보니 에서 거대한 아기의 성우를 맡기도 했었군. 어쨌거나 이 녀석 귀여운 맛에 드라마 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아래 글에서 '호로'가 바로 이 녀석). 드라마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다 본 다음에 다시 하기로 하고, 사와지리 에리카가 조연으로 나오는데... 아직은 매력을 잘 모르겠지만, 자꾸 보면 매력적일 것 같다. 아마 을 보고 나면 마음에 들게 될지도 모르겠다. 그러고보니 에는 나루미 리코가 조연으로 나온다. 걔가 누구냐면, 내가 작년 시청한 드라마 ..

Litters 200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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