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ters
스스로 가만히 생각해보다가 우스운 건... '기분 나빠!', '에잇! 화나!'를 연발하다보니 사소한 일에도 전부 기분이 나쁘고, 그런 상황에 다시 화가 나고, 모든 일에 사사건건 꼬투리 잡고... 이젠 내가 처음에 뭣 때문에 기분이 나빴는 지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 다만 기분이 나쁘고, 화가 난다는 그 '사실'만이 머릿 속에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