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Some more/Gals

헤이든 파네티어(Hayden Panettiere)

zzoos 2009. 3. 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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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이 카테고리에 올리는 글. 어제 약 13~15시간 동안 장장 15편 정도의 드라마를 봤는데, 바로 <히어로즈>의 시즌 1. 멋진 남자 배우들과 예쁜 여배우들이 잔뜩 나온다. 물론 재미가 있는데, 재미의 이유는 스토리의 힘.

토요일에 케이블 채널 Super Action에서 Super Hero 특집을 했고, <캣우먼>, <엑스맨 3> 등의 히어로물을 연속으로 시청한 다음 일요일에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다. 아마 히어로물을 계속 보고 싶었던 모양.

어쨌든 아직 시즌 1의 중반 정도를 보고 있는 중이라 드라마에 대한 얘기는 자제하기로 하고, 눈에 들어온 귀여운 언니 한 명 소개. 그녀를 처음 알게 된 건 약 1~2년 전인데 이름과 사진 몇 장을 본 것이 전부. 드라마나 영화 같은 곳에서 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생각보다 더 귀엽고, 생각보다 많이 통통하다.

난 동양인이 아닌 여자를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제시카 알바와 니콜 키드먼 정도. 니콜은 좋아한다기 보다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 맞고, 알바는 좋아한다. +_+ 이 목록에 새로 추가된 헤이든 파네티어. 그녀의 사진들을 보니 생각과 전혀 다른 이미지도 많이 풍기는 편. 하지만 난 그녀의 앳되고 귀여운 모습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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