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ters

요즘

zzoos 2008. 2. 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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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을 꾸기 시작했다.
피곤해서인지 도통 꿈을 꾸지 않았었다. 누우면 바로 잠들고, 눈 뜨면 아침. 꽤 오래동안 그런 상태가 지속됐다. 그러다가 최근 다시 꿈을 꾸기 시작했다. 머릿속을 헤집고 다니던 이런저런 생각들이 꿈에선 구체화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다지 기분 좋지 않은 것들. 꿈을 꾸지 않을 땐 재미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꿈들이라면 차라리 꾸지 않는 것이 좋겠다.

- 자주 마신다.
많이 마시지는 않는데, 자주 마신다. 술 말이다. 다음 날 일할 걸 생각하면 오래동안 마실 수가 없다. 그래서 금방 마시고 들어온다. 헌데 그 횟수가 잦다. 이것도 은근 체력 소모가 심하네. 결국 지난 주 다녀온 여행 사진부터 시작해서 주중에 다녀왔던 시음회, 콘서트 등의 사진들을 전혀 정리하지 못하고 있다. 일이 자꾸 밀리는 기분은 별로 유쾌하지 않다.

- 일찍 일어난다.
9시까지 출근인데 30분 정도 일찍 나온다. 한 이년 쯤 지나니까 이제 몸도 슬슬 적응하나보다. 하지만 여전히 아침에 일어나는 건 쉽지 않다.

- 글을 너무 안쓴다.
그래서 이런 포스팅이라도 남긴다. 글을 쓰거나, 생각하는 시간이 너무 줄었다. 책을 읽는 시간도 줄었다. 읽고, 생각하고,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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