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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운드의 슬픔 | 이시다 이라 | 정유리
그러니까... 이시다 이라는 IWGP(이케부쿠로 웨스트 게이트 파크)의 원작자다. 사실 난 그라마도 소설도 제대로 못 봤지만, 잠깐 봤던 드라마에서 쿠보즈카 요스케의 멋진 눈빛이 아직도 생생(원래 멋진 눈빛을 가진 배우이긴 하다)하다.
예전에 이시다 이라의 [4TEEN]을 산 것 같은데, 읽은 것 같진 않다. 하지만 책은 사라졌다. --;;; 어쨌거나 그래서 [1 파운드의 슬픔]이 나에겐 이시다 이라의 최초 작품.
최근에 매우 비슷한 느낌의 책을 한 권 읽었었는데... 음.. 그러니까.. 아 그래 바로 오쿠다 히데오의 [걸]이었다. 주변에서 흔하게(?) 일어나고 있을 것만 같은 사랑 얘기들. 짧은 연애의 얘기들. [걸]의 오쿠다 히데오가 호탕한 글쓰기를 하고 있다면, [1 파운드의 슬픔]에서 이시다 이라는 섬세한 느낌이다.
음... 뭐 [걸]이나 [1 파운드의 슬픔]이나 한없이 가볍게, 깃털처럼 읽고 날려버릴 그런 책들. 가벼움이 죄악이냐고 하면 그런 뜻은 아니다. 가벼움은 가벼움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는 거니까.
그러니까... 이시다 이라는 IWGP(이케부쿠로 웨스트 게이트 파크)의 원작자다. 사실 난 그라마도 소설도 제대로 못 봤지만, 잠깐 봤던 드라마에서 쿠보즈카 요스케의 멋진 눈빛이 아직도 생생(원래 멋진 눈빛을 가진 배우이긴 하다)하다.
예전에 이시다 이라의 [4TEEN]을 산 것 같은데, 읽은 것 같진 않다. 하지만 책은 사라졌다. --;;; 어쨌거나 그래서 [1 파운드의 슬픔]이 나에겐 이시다 이라의 최초 작품.
최근에 매우 비슷한 느낌의 책을 한 권 읽었었는데... 음.. 그러니까.. 아 그래 바로 오쿠다 히데오의 [걸]이었다. 주변에서 흔하게(?) 일어나고 있을 것만 같은 사랑 얘기들. 짧은 연애의 얘기들. [걸]의 오쿠다 히데오가 호탕한 글쓰기를 하고 있다면, [1 파운드의 슬픔]에서 이시다 이라는 섬세한 느낌이다.
음... 뭐 [걸]이나 [1 파운드의 슬픔]이나 한없이 가볍게, 깃털처럼 읽고 날려버릴 그런 책들. 가벼움이 죄악이냐고 하면 그런 뜻은 아니다. 가벼움은 가벼움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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