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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신의 물방울> 1~6권이 오늘 도착! 도착하자마자 '어떤 책이지?'하고 1권을 펼쳤다가, 도저히 참지 못하고 다 읽어버렸다. -0- 엄청나게(?) 나열되는 와인들의 이름은 하나도 기억 안난다(원래 알고 있던 것 빼고). 그리고 엄청나게 비싼 와인들은 앞으로도 근시일 내에 마셔볼 일이 없을 것 같다. --;;
하지만, 말 그대로 '만화같은 재미'는 엄청나게 담겨있는 책. 주인공이 강백호처럼 생겼고, 등장하는 언니들도 이쁘다. +_+ 어제 만났던 와인엔조이의 회원들이 얘기했던 대로 '와인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기에는 충분한 책.
쩝. 와인의 맛과 향을 아름다운 풍경과 경험으로 표현하는 장면들을 한참 들여다 보고 있었더니, 갑자기 와인이 무지하게 마시고 싶어져 버렸다.
하지만, 말 그대로 '만화같은 재미'는 엄청나게 담겨있는 책. 주인공이 강백호처럼 생겼고, 등장하는 언니들도 이쁘다. +_+ 어제 만났던 와인엔조이의 회원들이 얘기했던 대로 '와인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기에는 충분한 책.
쩝. 와인의 맛과 향을 아름다운 풍경과 경험으로 표현하는 장면들을 한참 들여다 보고 있었더니, 갑자기 와인이 무지하게 마시고 싶어져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