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Chateau Ste. Michelle Cuvee Brut오랜만에 마신 스파클링. 가격이 매우 저렴한 편이었는데, 그에 비해 만족도는 높았다. 시원한 스파클링은 언제 마셔도 맛있다. 역시 오랜만에 마신 끼안티 클라시코. 묵직한 바디와 조화로운 타닌. 이태리 와인 특유의 산도 덕분에 입맛 돗구는 데도 굿. 끝으로 마신 샤토네프 뒤파프. 역시나 오랜만이다. 아무리 오랜만이어도 그 특유의 향과 맛이 달라지지는 않았다. 내가 기억하는 한도 내에서는 처음 마셔본 와이너리의 것이었지만, (그리고 이미 술이 좀 올라온 상태에서 마셨지만) 꽤 좋은 와인이었음에는 분명하다.
Chianti Classico I Bastioni, Collazzi
Chateauneuf du Pape Maison Bouachon 2001
세 병 중에서 굳이 하나를 고르라면(셋의 종류가 너무 다른 와인들이긴 하지만), 마지막의 샤토네프 뒤파프. 아무래도 요즘 브루고뉴나 론의 스타일이 자꾸 좋아진다.
'Drinks, Wines, Food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전 블로그에 올렸던 사진들을 살펴보다가... (2) | 2006.12.29 |
---|---|
the day before X-mas eve @ Guui (3) | 2006.12.24 |
Monday Night @ Samsung (0) | 2006.12.19 |
펜폴즈 로손 리트릿 (0) | 2006.12.18 |
The top 10 of 2006 from WS (0) | 2006.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