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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Crawford Sauvignon Blanc 2006 | White | New Zealand퇴근하고 회사 동료들과 와인 한 잔하러 Vin de Table. 그 동안 몇 번 가봤지만 저녁 식사를 하고 갔었기에 치즈만 먹었었는데, 어제는 일부러(?) 저녁을 안묵고 가서 모듬 바비큐와 해물 떡볶이를 먹었더니!!! 너무 맛있었다. +_+
Montes Pinor Noir | Red | Chile
마셨던 와인은 총 3병. 그 중에 2병은 직접 주문한 거고, 마지막 한 병이 추천 받은 이태리 와인이었는데... 전혀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쩝...
역시 킴 크로포드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와인 답다. 상큼하고, 신선하고, 깨끗하다. 기분 좋은 미네랄 향도 가득. 안타깝게도 뱅 드 따블에서 가지고 있는 재고 중에 마지막 병을 어제 내가 주문한 것이란다. 앞으로 당분간은 안들어올 예정이라고. 아쉽. 아쉽. 아쉽.
몬테스 피노 누아는 지난 번에 처음 마셨었는데, 너무 맘에 들어서(가격 대비 성능면으로) 앞으로 자주 마실 것 같은 와인. 역시나 부담스럽지 않은 향과 타닌. 어제는 약간 산미가 많이 느껴졌는데... 더 마셔봐야 알겠다.
마지막으로 마셨던 이태리 와인은 떡볶이와 함께 마시려고 타닌도 많고, 바디도 강한 걸로 주문을 했는데... 실제로 그랬던 것 같긴 하다. 이름이 기억 안날만큼 사실 맛도 잘 기억은 안난다.
역시 와인은 마시면서 바로바로 적어놔야 되는 건가? 쩝. 그렇게까지 하면서 마시진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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