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FM2 3

오랜만에 필름으로 찍은 사진들을 정리했습니다.

라이트룸에 쌓아둔, 아직 정리하지 않은 사진이 자그마치 600 여장이 되더군요. 그 중에 150 여장을 정리했습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라 일단 급한 것들만요. 이번에 정리한 사진은 새로 샀던 Nikon FM2로 찍은 흑백 사진들이었는데요. 이걸 정리하다보니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정리하는 것이 쉽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은 메타 데이터라는 것들이 저절로 포함됩니다. 언제 찍었는지, 어떤 카메라로 찍었는지, 찍을 때의 설정은 어떤 설정이었는지 고스란히 데이터로 남지요. 만약 GPS를 가지고 다니면서 찍고, 카메라와 GPS의 시간 설정이 정확하게 맞는다면 정확하게 찍은 위치가 어딘지도 지도에 표시할 수 있을 정돕니다. 아마 조만간 아이폰을 구입하게 되면 비슷한 작업을 하..

Photos, Cameras 2009.11.22 (2)

지난 주말 영암에서 찍은 컷 두 장

스캔 보낸 데이터가 나왔네요. 주말에 정리해야 할 사진들인데, 일단 회사에서 대충 보정해봤습니다. 별로 마음에 드는 컷이 없어요. 그리고 Rollei는 아직 손에 익지 않은 듯. 역시 FM2에 50mm가 저한텐 가장 익숙한 장비인 것 같습니다. 뭐 사실은 FE였지만 FM이나 FE는 거의 같은 바디라서. 전남 영암에 있는 왕인 박사 유적지에 피었던 벚꽃입니다. Rollei 35SE 그리고 Fuji Realla 100. 디카로 테스트샷 찍어보고 노출 맞출 걸 그랬나봐요. 뇌출계는 역시나 오작동중 ㅠㅠ. 이건 전남 영암의 구림 전통 마을 돌아다니다가 찍은 컷. Nikon FM2, Nikkor 50mm 1.4 그리고 Fuji Reala 100 입니다. 오랜만이네요. 일부러 아웃포커싱 잔뜩 넣은 컷. 언제 피사계..

Photos, Cameras 2009.04.17 (8)

Nikon FM2, Rollei 35 SE

지난 번에 제 Nikon FE가 고장났다는 말씀을 드린 적 있죠? 그래서 FM2를 하나 사야겠다고요. 그리고 되살아 온 로모를 리폼까지 했는데 결국 다시 말을 듣지 않는다는 말씀도 슬쩍 했어요. 어제 일이 손에 잘 안잡히길래 잠깐 중고 장터들을 뒤지는데, 딱 적당한 FM2가 보이는 거예요. 일단 예약을 걸어놓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던 Rollei 35 시리즈를 뒤져봤죠. 로모는 중고도 너무 비싸거든요. 그 가격이라면 차라리 좀더 제대로 된 카메라를 사고 싶었어요. 그래서 후보에 오른 것이 Rollei 35 시리즈. 결국 제 레이더망에 적당한 가격의 Rollei 35 SE 블랙모델이 하나 잡혔지요. 그리고 바로 연락을 했습니다. 결국 어제 강남역에서 두 건의 거래가 모두 성사되었습니다. 네, 스리슬쩍 지름..

Photos, Cameras 2009.03.0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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