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30

The Cars

지난 주 금요일에 봤다. 그 날 너무 피곤해서 중간에 졸뻔하기도 했지만, 결론은 재밌는 영화. 어차피 뻔한 결론을 향해 달려가는 내용이긴 하지만, 그 중간중간 기발한 상상력들이 놀랍다. 특히 나는 운전조차 하지 않는 사람이라 '자동차'와 친한 사람이 아니다. 그런 사람에게 자동차를 의인화한 내용이 쉽게 다가오기는 힘들텐데, 큰 부담없이 볼 수 있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등장하는 수많은 종류의 자동차가 패러디된 캐릭터들을 보면서 즐거워하는 또 다른 재미도 있다고 하던데... 나에게 가장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는 타이어 상점을 하던 '미니'(이름이 미니는 아니다. 미니를 의인화한 캐릭터. 아, 요즘의 BMW 미니가 아니고, 예전의 그 클래식한 미니). 영화를 보고 나와서 함께 본 사람들이 한 말. "..

Media/Movie, Drama 2006.07.24

연애술사. 뷰티풀라이프.

난 박진희를 좋아한다. 하지만 그 좋아함은 내가 이나영을 좋아하는 것이나 다케우치 유코를 좋아하는 것과는 조금 다르다. 에, 어떻게 다른지 표현해보려 했지만 쉽지 않은 일이라 포기하기로 하고... 어쨌거나 박진희가 나오는 영화는 처음봤다. [연애술사] 바람둥이 마술사. 자신이 등장한(?) 몰카 비디오를 보고 기겁해서 여주인공(?)을 찾는다. 둘이 힘을 합쳐 범인을 잡으려고 하지만 쉬운 일은 아니다. 결국 여자는 그 사실이 알려져 직장을 잃고, 남자를 잃는다. 그러던 중 마술사와 여자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라는 다소 유치찬란한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정훈의 약간 오버스러움과 박진희의 귀여움(그 여인에게 '귀여움'이라는 단어가 어울리기는 한걸까?), 그리고 결정적으로 무리없이 흘러가는..

Media/Movie, Drama 2006.02.09

최근 본 드라마/영화

먼저 얘기하고 싶은 것은 [아르제논에게 꽃다발을]. 이 드라마는 2002년 후지TV에서 방영된 작품이다. 유스케 산타마리아(ユ-スケサンタマリア)가 주인공 '하루'역을, 칸노 미호(菅野美穗)가 '에리나 선생'역을 맡았다. 유스케는 [춤추는 대수사선]에서 네고시에이터로 등장하고, 칸노 미호는 [사랑이하고 싶어 X 3]이라던가 영화 [DOLLS] 등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등장하는 유명 여배우. 이 드라마는 1966년, 미국의 작가 다니엘 키이스 (Daniel Keyes)가 쓴 [Flowers For Algernon]이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드라마 다 보고 웹검색하다가 알게된 내용 -0-). 40여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눈물을 쏙 잡아빼는 걸출한 스토리. 드라마의 핵심은 IQ 70부터 IQ 170을..

Media/Movie, Drama 2005.03.07

Movie Logs

▨ 뮤지컬 닥터 지바고 2012-05-06 ▨ 어벤져스 (The Avengers) 2012-04-26 ▨ 언터처블 : 1%의 우정 (Intouchables, Untouchable) 2012-03-31 ▨ 건축학개론 2012-03-25 ▨ 화차 2012-03-19 ▨ 웨이크 우드(Wake Wood) 2012-01-30 ▨ 양과자점 코안도르(洋菓子店コアンドル, Patisserie Coin De Rue) 2012-01-30 ▨ 골든 슬럼버(Golden Slumber) 2012-01-30 ▨ 달팽이 식당 (食堂かたつむり, Rinco's Restaurant) 2012-01-25 ▨ 셜록 홈즈 : 그림자 게임 (Sherlock Holmes : A Game of Shadows) 2012-01-22 ▨ 장화 신은 고양..

Logs 200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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