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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o Misaki 2

위험한 아네키

작년 4/4분기에 방영했던 드라마. [전차남]에서 '에르메스'로 반짝반짝 빛났던 이토 미사키가 주연을 맡았다. 같이 출연한 모리야마 미라이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에서 남자 주인공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젊은 배우. 드라마 내용은 너무너무 가볍다. '경쾌'하다는 의미보다는 '무게없음'에 가까운 뜻으로 쓴 표현이긴 한데, 뭐 사실 드라마에서 '무게'까지 필요하기야 하겠는가. 그리고 좀 다른 의미로 '유쾌'할 수는 있는 드라마. 사실 이토 미사키가 아니었다면 드라마를 끝까지 다 보기는 힘들었을 것. 약간은 어색한 연기이긴 했지만 어떤 옷을 입고, 어떤 표정을 지어도 모든 장면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그녀 덕분에 끝까지 볼 수 있는 인내심이 생겼다. 참고로 '아네키'는 '누나'라는 뜻이다. 모리야마 ..

Media/Movie, Drama 2006.01.25

이토 미사키

요즘 꼭꼭 챙겨 보고 있는 드라마 [전차남]의 여주인공이다. 가만히 출연작을 살펴보니까 내가 좋아했던 드라마에 조연으로 등장했다. [런치의 여왕]에서는 야채가게 아가씨로 나왔고, [고쿠센]에서는 인기많은 영어선생으로 나왔다. 1977년 생이니까 동생이랑 동갑이다. [전차남]에서 그녀는 엄청 예쁘고, 착하고, 영리한(?) 여자로 나온다. 게다가 순수한 천사같은 이미지. 보너스로(?) 집이 매우 부자이기까지~ 그러니까 뭐랄까...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완벽한 이상향'으로 그려지는데, 그게 그녀에게 꽤나 잘 어울린다. 반짝반짝 빛이 나는 것 같은 외모(화장이나 촬영 때문이겠지만 ㅡ.,ㅡa). 어쨌거나, 썰렁한 홈페이지에 활력을 불어넣어 보고자 여자 사진 하나 포스팅!! 혹시 이 글을 보실 분들에게..

and Some more/Gals 200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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