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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65

프로포즈 대작전 신춘 스페셜

[프로포즈 대작전 신춘 스페셜]을 봤습니다. 볼 수밖에 없었어요. [프로포즈 대작전]이 재밌었거든요. 신춘 스페셜은 생각보다 특별한 내용은 아니더군요. 그래도 보너스로 한 편 더 보는 정도의 기분으로 볼 만했습니다. 보고 있는데 동생이 오더니 야마시타 토모히사를 보고 김현중(SS051)과 닮았다고 하더군요. 그 동안은 못 느꼈는데 그 얘기를 듣고 보니 닮긴 닮았네요. 나가사와 마사미는 왠지 윤은혜와 느낌이 비슷한데 말이죠. 근데 전 야마삐보다는 안경낀 히라오카 유타가 왠지 더 괜찮아 보이는데... 어쨌든 이렇게해서 드라마 한 편 또 완결.

Media/Movie, Drama 2008.04.16

프로포즈 대작전

원래는 주말 동안 [백야행]을 보려고 했는데, 1화를 보니 너무 우울한 내용일 것 같아서 뒤로 미루고 예전에 보려다 말았던 [프로포즈 대작전]을 봤습니다. 일단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나가사와 마사미라니. 주인공들만 보고 있어도 즐거워질 것 같은 드라마니까요. 에... 드라마는 재밌었습니다. 특히 1~4화 정도가 정말 재밌었어요. 그 힘으로 끝까지 보게 만드는군요. 학원물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두 주인공의 고교 시절 얘기가 너무 귀여웠습니다. 아, 큰 줄거리만 말씀드리자면(스포일러가 되지 않는 선에서), 레이(나가사와 마사미)의 결혼식에서 그녀의 소꿉친구인 켄(야마시타 토모히사)이 그녀를 놓친 것을 후회하자 요정(??!!)이 나타나 켄을 짧은 시간 동안 과거로 보내줍니다. 과연 켄은 현재를 바꿀 수 있을까..

Media/Movie, Drama 2008.04.14

CHANGE 그리고 백야행

1분기에 방영했던 [장미가 없는 꽃집] 다음으로 기대하고 있던 2분기 드라마인 [CHANGE]의 방영이 4월 14일에서 5월 12일로 훌쩍 미뤄졌습니다. 그 동안은 SMAPXSMAP의 편성을 늘린다던가, 기묘한 이야기 SMAP 특별판을 만든다던가 하면서 때운다고는 하는데... 어쨌든 참 섭섭한 일입니다. 진심으로 다음주 월요일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말이죠. (dcinside 일드갤의 2/4분기 드라마 라인업) [온 에어]보며 마음을 달래고 있는데, 오늘 웹서핑하다가 또 재밌는(?) 소식을 봤습니다. 꽤 오래된(2007.11) 기사인데, [얼렁뚱땅 흥신소]가 끝나기 직전 박영선 작가와의 인터뷰입니다. [연애시대], [얼렁뚱땅 흥신소]를 쓴 작가고,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의 작가이기도 합니다 (꽃미남 연쇄 ..

Media/Movie, Drama 2008.04.11

장미가 없는 꽃집 (薔薇のない花屋)

드디어 끝났습니다. 지난 월요일에 마지막 회가 방영됐죠. 회사 일이 바빠서 수요일 즈음에 졸린 눈을 비비면서 마지막 회를 봤네요. 아이튠즈에 넣어 둔 주제곡, [ずっと一緒さ]는 벌써 400회에 가까운 플레이 횟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말 지겹도록 들었다는 얘기죠. 그만큼 이 드라마에는 푹~ 빠져 지냈습니다. 한두 번을 제외하고는 매주 화요일에는 칼퇴근하고 집에가서 드라마를 다운받아 봤죠. (꽤 강력한 스포일러는 숨겨두겠습니다.) 어설프게 장님 연기를 하는가 싶더니 금방 들켜버리고, 계속해서 꼬여가는 사건과 관계들. 이렇게 많이 꼬아둔 것들을 어떻게 풀어낼까 걱정도 되고 궁금도 하고... 다케우치 유코는 정말 완연한 아름다움을 팍팍 풍기고 있고([런치의 여왕] 같은 데에서는 풋풋했고, [프라이드]에선 아..

Media/Movie, Drama 2008.03.29

허니와 클로버

이번 분기에 보던 드라마 세 편 중 가장 빨리 완결된 것은 [허니와 클로버]. 아마 다음 주면 나머지 두 편도끝날 것 같다. 모두 10화까지 방영했으니까. 음. 뭐랄까 스토리 전개에 큰 굴곡은 없는 드라마였다. 확실한 기승전결이 있는 것도 아니고, 커다란 위기 상황이 오는 것도 아닌 잔잔한 드라마. 만화와 영화는 아직 못 봤기 때문에 원작과 어떻게 다르고, 어떤 게 나은 지는 모르겠지만 드라마 자체로 마음에 들었다. 간단하게 얘기하면 젊은 대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 물론 로맨스도 잘 버무러져있다. 열심히 자신의 꿈을 찾는 젊은이들(이런 단어를 선택하니 내가 늙은이가 된 것 같지만 적절한 단어가 생각 안나네)을 보는 내내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 건강함과 무모함 그리고 열정이 부럽다는 생각...

Media/Movie, Drama 2008.03.19

모토카리야 유이카(Motokariya Yuika)

매주 화요일은 [장미가 없는 꽃집]을 보는 날(월요일 방영, 자막 만들어진 걸 보려면 화요일). 어제는 대단한 반전이!! 다음 주 내용이 궁금해서 미칠 지경. ( image from her promotion page ) 그 동안 7화까지 보면서 시즈쿠의 엄마. 그러니까 비디오 속에서만 등장하는 여배우가 '예쁘게 웃고 참하구나'라는 생각을 하다가 찾아봤는데... 이름은 모토카리야 유이카(Motokariya Yuika). 꽤나 길고 어려운 이름이다. 87년 생이니까 띠동갑이구나. -0- 그녀의 출연작을 쭉 살펴보니, 출연작이 많지는 않지만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같은 거에도 나왔구나. 헌데 [스윙걸즈]??? 아니 스윙걸즈는 몇 번을 봤는데 저런 귀여운 언니는 안나왔는걸?? 그래서 사진을 보니.....

and Some more/Gals 2008.02.27

키친 워즈 (キッチンウォーズ)

키친 워즈 (キッチンウォーズ) 2006년도 후지 TV. 좋아하는 배우나 나의 기준에서 유명한 배우가 나오는 건 아니었지만, 단지 제목에 끌려서 본 특집극. 주, 조연들은 하나같이 낯이 익은 사람들이다. 특히 주연을 맡은 아마미 유키는 그 동안 봐왔던 모습보다 훨씬 좋은 연기. 마음에 들었다. 제목에서 느껴진 건 요리사들간의 경쟁 또는 레스토랑간의 경쟁 같은 거였다. 최신 프랑스(또는 이탈리아) 요리와 전통 요리의 대결이라던가, 신식 거대 레스토랑과 3대쯤 이어져 온 조그만 레스토랑과의 경쟁 뭐 그런 것. 하지만 실제 내용은 그런 것이 아니다. 특히 워즈(Wars)라는 단어를 왜 썼는지 모르겠을 정도로 전혀 경쟁 구도는 나타나지 않는다. 굳이 찾아내자면 죽어버린 남편의 자리를 대신하기 위한 부인 스스로의 ..

Media/Movie, Drama 2008.02.13

ずっと一緖さ

오늘 하루종일 한 곡 반복으로 듣고 있는 노래. 아주 그냥 가사까지 다 외워 버려야지. 처음엔 그냥 그렇더니만 자꾸 들으니까 맛이 나네. from 薔薇のない花屋(장미가 없는 꽃집) 抱きしめて しじまの中で (안아줘 정적속에서) あなたの声を聞かせて (당신의 목소리를 들려줘) こびりつく 涙を溶かして (뺨에 들러붙은 눈물을 녹여줘) 冬はもうすぐ終わるよ (겨울은 곧 끝날거야) いくつもの悲しみを (몇갠가의 슬픔을) くぐりぬけたその後で (빠져나간 그후에) つないだ手のあたたかさも (잡은 손의 그온기도) すべてを知ってゆく (모든걸 알아가겠지) あなたとふたりで (당신과 둘이서) 生きてゆきたい (살아가고 싶어) それだけで 何もいらない (그것만..

Media/Music 2008.02.12

기적의 동물원 2006, 2007

. 그리고 . 내리 두 편을 봤다. 요즘 방영중인 , , 를 보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시리즈를 시작하면 안된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1~2편으로 끝나는 특집극들과 쇼 프로들. 지난 주엔 SMAPXSMAP의 최근편들을 봤고, 이번 연휴엔 기적의 동물원을 봤다. 솔직히 이걸 선택한 이유는 토다 에리카. 평범한듯, 안 예쁜듯하면서 호감이 가는 귀여운 스타일. 그리고 2007년 편에는 요즘 얼굴을 보기 힘든 히로스에 료코도 나온다니... 자, 결론만 얘기하자면 훨씬 재밌을 수 있었을 것 같은데 결국 그저 그런 드라마. 역시 한 편으로 끝나는 특집극은 그 한계가 있나보다. 감동 코드가 곳곳에 숨어 있지만, 감정이입할 시간이 없어서 그다지 감동적이지 못하다. 그리고 토다 에리카는 별로 안 나온다. 두 편..

Media/Movie, Drama 2008.02.10

일본 드라마 O.S.T 목록

갑자기 일본 드라마 음악에 꽂혀서 열심히 다운 받은 결과. 아래의 리스트가 생겼다. 예전에 다운 받아놨던 건 다 어디갔는지 모르겠네. 어쨌든 들어본 결과 재밌게 봤던 드라마의 주제곡은 확실히 느낌이 더 좋다. 드라마의 기억까지 같이 떠오르기 때문이겠지. 그리고 히라이 켄의 목소리가 꽤나 매력적. 드라마는 그저그랬던 의 주제곡인 Pop Star가 꽤 괜찮다. 아! 지금 방영중인 의 주제곡은 처음 들을 땐 별로더니 자꾸 들으면 들을 수록 좋아진다. 괜히 설원도 떠오르고... 여튼 당분간은 이 노래들을 들을 예정. La La Love Song - Kubota Toshinobu (1996, Long Vacation) True True - Meo (1996, Long Vacation) Hear Me Cry - C..

Media/Music 2008.02.05

そら - Aragaki Yui

아라가키 유이(Aragaki Yui, 新垣結衣). 뭐랄까 요즘 인기가 확~ 치솟는 인기 급상승 배우라고 할까. 처음 그녀를 본 건 였고, 관심을 가지고 등을 보다가 을 보고 제대로 꽂혔다. 그러고나서 그녀가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까지 봤다. 어쨌든 우연히 웹서핑 하다가 건진 그녀의 최신 앨범 . 소라(そら)는 일어로 '하늘'이라는 뜻이다. 우리가 흔히(?) '소라색'이라고 할 때의 그 소라. 지금 듣고 있는 중인데, 노래는 그저그런 10대 아이돌의 앨범 같다. 밝고, 경쾌하고 가사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비슷한 내용들 일테지. 목소리는 완전히 깨끗하지는 않고 약간 탁한 느낌이다. 그나저나 앨범 재킷 사진이 보다는 더 최근의 사진이겠지? 그 사이에 더 어른스러워 졌다. 드라마에선 동글동글 꼬맹이 같았는데. ..

Media/Music 2008.01.31

유리의 섬 스페셜 2007 - 첫사랑

몇 년 전(아마도 2005년)에 봤던 드라마 중에 기억에 남았던 것. . 아직 하드에 남아 있길래 주말을 이용해 모두 시청! 하려고 했으나 마지막 두 편을 아직 못봤다.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드라마 속의 '하토미 섬'은 너무나 아름다운 섬. 그래서 도대체 실제로는 어딘가? 싶어서 검색하다 작년 1월에 이 방영됐었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바로 다운로드. 여전히 하토미섬은 아름다웠다. 아... 저런 풍경이라니. 안그래도 요즘 바다가 그리워 미치겠는데, 드라마 보는 내내 달려 나가고 싶어 죽을 뻔 했다. 그리고 나루미 리코는 때보다 훨씬 멋지게 자라줬다. 물론 요즘 에서 약간은 어색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걸 계속 보고 있긴 하지만 말이다. 보다는 역시 에서 훨씬 더 어울리는 모습. 근데... 솔직히 말해..

Media/Movie, Drama 2008.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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